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포스코 명칭을 뗀 플랜텍이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하면서 600억원에 경영권을 인수한 유암코가 수조원의 주식 가치를 올리는 수익 구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플렌텍은 포스코그룹의 계열사였다가 2016년 워크아웃을 거쳐 2020영 유암코(연합자산관리)에 경영권이 인수 되었습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영일만항 북방파제 출입통제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모양새를 보이면서 안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에도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다면 출입통제의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경주 외동3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자가 산단 내 시유지를 매입하지 못해 사업 불능 상태에 빠진 가운데 경주시의회가 반대하면서 사업부지의 33.7%를 차지하고 있는 시유지 매입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시행자는 급기야 경주시를 상대로 수의계약 매각이행을 촉구하며 행정심판을 청구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지난 9월중 포스코 (포항제철소 기준)의 조강생산량은 120만9천톤으로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동월대비 133.3% 증가했고 광양제철소는 182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3.2% 증가한 가운데 이로 인해 포스코 전체 조강생산량은 302만9천톤으로 전년동월대비 32.8%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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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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