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 용산2차 서한화성단지 전경ⓒ네이버지도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919번지에 위치한 ‘용산2차 서한화성’ 202동 1105호의 법원경매가 오는 28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1계서 진행된다.

부동산 임의경매이며 사건번호는 ‘2022타경36445’다.

물건 규모는 전용면적 60㎡의 중소형이다.

감정가는 2억3천100만원이며 입찰최저가는 감정가의 절반 수준인 1억1천319만으로 결정됐다.

재매각물건으로 입찰보증금은 입찰최저가의 20%인 2천263만8천원이다.

채무 규모는 현대캐피탈이 1억8천만원 근저당권 설정을 포함해 모두 10억원 상당이다.

법원기록상 임대차 관계는 없어 매각에 따른 매수인이 인수하는 권리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4건의 실거래가 발생했고 최고 2억2천500만원(16층, 2022년 10월), 최저 1억8천만원(4층, 9월)을 기록했다.

지난 8월까지 미납관리비는 20만원이며 입찰 전 관리사무소를 통해 재확인이 필요하다.

한편 유찰될 경우 다음 경매는 12월 26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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