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포스코가 노조의 쟁의행위 가결로 인해 창사 이래 무 파업 신화가 깨질 위기에 봉착한 가운데 포스코 복수노조 중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이하 포스코노조)는 지난 29일 조합원 투표에서 쟁의행위를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포항도시공사가 설립되면 도시개발사업에 촉진제가 되면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포항도시공사 타당성 조사 용역 자료에 따르면 가로주택정비사업 외에도 토지개발사업, 주상복합개발사업 등 도시공사 차원에서 사업성을 검토했을 때 누적수익 측면에서 흑자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포항시 관내 아파트 공사장을 비롯해 토목공사 현장에서 반출되는 사토가 토양검사도 없이 무차별적으로 농경지에 성토 또는 복토용으로 사용되면서 토양 오염 우려를 가중 시키고 있습니다.

포항지역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이 하반기에 들어서며 반등에 성공하며 전세가율이 상승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전세가율은 아파트 매매가격에 대비한 전세가격의 비율을 나타낸 것으로 이 수치가 높으면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쉬운 반면, 역전세 등 이른바 깡통전세의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미시 형곡동 ‘차의과대학교 구미차병원’이 병원 내 동일업종 임대자가 영업중임에도 불구하고 직원 가족에게 특혜성 임대를 부여했다며 기존 동일 임대사업자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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