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문경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토지효율성이 떨어지는 등 여러 난관에 봉착해 사업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편입지주들이 주민의견수렴 과정에서 환지방식의 개발을 요구하면서 사업 추진에 반대를 분명히 하고 있어 토지수용 과정에서도 마찰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포스코그룹 시가총액은 1월 2일 41조9387억원에서 10월 13일 92조3285억원으로 50조3897억원 넘게 증가하며 12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미시에서 구미시설공단을 구미도시공사로 전환하자 포항시에서도 포항도시공사 설립을 재추진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는 2030 포항도시계획을 비롯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토지구획정리사업과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포항도시공사가 필요했지만 포항시의회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습니다.

대구 화성산업이 16일 이사회를 개최해 ㈜옳은생각의 PF채권자 신한캐피탈 등에 대해 850억원의 채무 지급보증을 하면서 채무 지급보증 총 잔액이 3천870억원에 육박해 재무 리스크가 재 부각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35% 상승, 전세가격 0.48% 상승, 월세가격 0.1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최근 거래량 회복과 함께 가격도 상승하며 부동산 회복 조짐이 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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