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32개 초교에서 캠페인 실시, 오는 16일 남구 21개 초교에서 진행
사단법인 안전지킴이운동본부가 ‘2023 스쿨존, 어린이 안전활동 강화 및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포항지역 초등학교(면 지역 제외)에서 10일 오전에 실시했다.
포항 북구 32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됐고 이중 두호남부초 1개교를 선정해 초등생 등굣길에서 현장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캠페인에는 포항시 교육지원과, 포항교육지원청, 포항북부경찰서, 두호남부초 교직원, 어린이 회장단,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위한 ‘스쿨존, 깜빡이 켜고, 안전속도 지키기’ 실천활동을 전개하며 어린이 안전활동을 강화했다.
안전지킴이본부는 초등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등 학교공동체와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실천활동으로 스쿨존 불법 주·정차위반 계도활동, 과속·난폭운전 차량을 사전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남구지역은 오는 16일 21개교에서 실시하며 제철지곡초를 선정해 현장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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