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의 ‘신공항 물류단지 갈등’이 ‘구미산단 수질오염 업체 입주제한 조치’로 번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시장은 5일 “앞으로 구미공단에 기업유치를 할 때 업종제한 동의권 행사를 적극적으로 해 구미공단에 공해유발업체는 전혀 입주치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포항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위탁처리 용역입찰 공고를 이달중 실시하면서 핵심 사항인 적환장 확보를 입찰에 반영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적환장 파동이 재현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가 자회사 KLT의 한국형 LNG 화물창 설계 결함으로 인해 대규모 손실을 입는 바람에 투자금 153억원 전액을 손실 처리한 것으로 밝혀진 KLT는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천시가 남면 부성리 소재 태형석산에서 내뿜는 희뿌연 비산먼지가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지만 대책 마련에 미온적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태형석산의 비산먼지는 수백미터 밖에서도 육안으로 확인되면서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지만 김천시에서는 수십년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sisillym@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