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대구지역 부동산 침체가 심화되면서 분양한 아파트에 대해 입주자모집 승인이 최소 되고 공사도 중단하는 아파트 건설 사업장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경주시가 산지를 불법 훼손하고 산사태 위험지구로 지정된 보전산지에 주택단지와 근린생활시설을 건축할 수 있도록 사업을 허가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포항 소재 철강업체 성원제강이 포항공장 토지 평가액을 부풀려 자본잠식을 면했다는 의문이 제기된 가운데 성원제강은 이전에도 같을 방법으로 토지가격을 부풀린 정황이 또 다시 확인되면서 부실 회계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정부의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비 타당성 조사에 최종 통과됨에 따라 미래 에너지 혁신산업으로 각광받는 수소산업 생태계의 저변 확장과 기업 활동 활성화가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차전지소재산업을 이끌어갈 위대한 기업으로 포스코홀딩스와 에코프로를 손꼽는 전문가들이 많은 가운데 포항시도 이차전지 양극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단지 내 공장을 가동 중인 포스코그룹 및 에코프로그룹에 대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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