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신한울원전 담수화 농축폐수 관리감독이 허점투성인 가운데 농축폐수가 환경영향평가 협의 기준을 초과한 사실이 적발되면서 불거졌습니다.
포항시 남구 동해면 발산리 일대가 무분별한 석산 개발로 인해 산림 훼손이 자행되면서 자연환경파괴가 심각하다는 지적나오고 있는 가운데 J개발은 이 일원에 대단위 토석채취허가를 신청하면서 또 다른 산림 훼손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대구은행이 외화지급보증한 세원이앤씨가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하면서 대구은행의 차입금 회수 리스크가 부각될 수 있는 상황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초곡지역주택조합이 사업계획승인은커녕 토지 매입이 되지 않아 사업계획승인 신청조차 못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총회를 통해 조합원에게 사업 유지 여부를 결의하는 수순을 밟게 되면서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정부가 신재생 발전 사업 허가만 받은 뒤 사업을 정상적으로 진척 시키지 않고 시간을 끌다가 사업권을 다른 곳에 팔아 차익을 챙기는 업계의 관행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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