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안심 인프라를 갖춰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노력

안심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은 늘어가는 공중화장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서 안심화장실 문화 확산을 위해 특별교부세를 선정된 지자체에 지원하는 정부사업이다.
오중기 위원장은 “지역위원회 소속 공숙희 포항시의원이 디지털성범죄 방지를 위한 공중화장실 안심벨 설치, 안심스크린 설치, 남녀공용화장실분리 등 안심공중화장실 조례가 지난 3월 11일 의회에서 통과되는 등 우리 지역위원회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민생 인프라 조성에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계속 포항시민들을 위한 안전·안심 인프라를 갖춰가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노력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중기 위원장은 “수많은 경쟁을 뚫고 정부공모에 선정된 만큼 ‘포항의 안심화장실 사업’이 타 지역에 모범을 보이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를 표했다.
해당 사업은 행정안전부 최종 공모에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4억확보를 비롯해 경북도에서 13개 시군에 54억을 투입한다고 밝힌만큼 안심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이 경북 곳곳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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