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대구대공원 민간공원조성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단지 내 아파트 상당수가 햇볕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돼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경북개발공사가 도청신도시 1단계 및 임당역세권 계약해지로 수백억원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경북개발공사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도청신도시 1단계 및 임당역세권 등 계약해지로 5년간 330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소비 중심 도시인 대구시의 민간소비 증가세가 저조한 데다 인구 감소 및 고령화 진전으로 향후 지역의 소비기반이 더욱 약화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SNE리서치는 1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배터리 리사이클링 데이 2023’ 행사를 열고 배터리 재활용 산업 동향과 시장 전망 등을 공유한 가운데 전기자동차 폐배터리가 2040년에는 4천만대에 달할 것이며 배터리 재활용시장 규모는 263조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경북 북부지역에 내린 폭우로 매몰되거나 물에 휩쓸려 실종된 주민 8명 중 3명이 시신으로 발견돼 도내 호우에 따른 사망자가 2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소방, 경찰, 군 등 당국은 18일 인력과 장비를 대거 투입해 산사태 등으로 마을에 뒤덮인 토사를 걷어내며 나흘째 실종자 수색과 응급 복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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