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코오롱아파트가로주택정비사업 2023년도 정기총회 개최현장 ⓒ독자 제공
▲ 포항 코오롱아파트가로주택정비사업 2023년도 정기총회 개최현장 ⓒ독자 제공

포항 북구 학산동에 위치한 ‘코오롱아파트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정기총회가 성료됐다.

지난 15일 포항서밋컨벤션에서 열린 총회는 정비사업에 필요한 안건 등을 결의했다.

직접투표자 9명과 서멸결의서 제출자 132명 등 모두 141명이 의결에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3년 조합사업비 예산 의결의 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금 차입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의 건, 감정평가업체·설계업체·도시계획업체 선정의 건 등 9건으로 확인됐다.

모든 안건은 통과됐고 업체 선정은 경쟁입찰한 업체 중 다수의 표를 얻은 업체가 선정됐다.

설계업체는 건축심의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감정평가업체는 조합원 분양업무에 필요한 종전·후 감정평가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해 원활한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조합은 지난해 12월 12일 포항시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얻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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