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경북도와 민간투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는 경북그린에너지센터가 대구와 포항지역 등 타 지역 폐기물 처리업체보다 턱없이 높은 처리비를 받고 있어 사업자 배만 불려주는 특혜를 부여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 상수도사업 장기차입금이 지난해 말 현재 750억원에 달하고 있고 누적 미처리결손금도 172억원이 늘어 603억원에 육박하자 차입금으로 부족 자금을 조달하는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이 감소 추세를 나타내면서 대구·경북지역의 미분양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가운데 대구는 전월보다 295호, 2.3% 감소했고 경북은 239호,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항공공하수처리시설 생물반응조 개선사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사업을 추진을 안 하는 것인지 아니면 못하는 것인지 포항시는 우선협상자와 1년 3개월 동안 협상 중이라며 지연 사유에 대해 일체 함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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