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경주시는 지난해 7월 11일자로 동경주산업개발 등 27개 공동시행자에 대해 사업시행자 지정을 전격 취소한 가운데 재공모한 이 사업에 전국 9개 기업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하며 재공모 경쟁률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의 누적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민간투자사업자의 배만 불려주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포항시에 따르면 미분양 주택수는 전월대비 277호가 감소해 5천212호로 집계된 가운데 지난 1월, 연중 미분양 최고치인 5천933호를 기록한 뒤 매월 감소하며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포항시가 정부지원 공공주도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포항 해역에 대단위 해상풍력단지 조성에 탄력이 기대되고 있지만 관련법규 미비와 행정 규제 등으로 인해 실효를 거두기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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