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31일까지 글로벌 공연 플랫폼 메타씨어터 통해
제9회 DIMF 뮤지컬스타 파이널 라운드가 오는 31일까지 글로벌 공연 플랫폼 메타씨어터를 통해 전 세계 154개국에 공개된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매년 개최 중인 뮤지컬 신예 발굴 프로젝트 DIMF 뮤지컬스타는 지난 9년간 5403개 팀(5822명)의 청소년이 도전한 국내 최장수 뮤지컬 경연 프로그램이다.
뮤지컬계 새로운 등용문으로 거듭난 DIMF 뮤지컬스타는 뮤지컬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배우를 한발 앞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팬과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메타씨어터에서 송출될 프로그램은 지난 5월7일 펼쳐진 제9회 DIMF 뮤지컬스타 파이널 라운드 실황이다.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크로아티아, 태국에서 도전장을 내민 895명 중 선발된 파이널리스트 14명의 무대와 초호화 심사위원단의 모습까지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영어 자막이 제공된다.
또한 국민 뮤지컬배우인 MC 손준호를 비롯해 마이클리 배우, 정선아 배우, 박칼린 연출가, 성기윤 배우, 장소영 음악감독, 홍본영 상해나오인 대표, 리둔 중국 뮤지컬 프로듀서,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까지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베테랑 심사위원들의 생생한 멘트는 물론 지난 DIMF 뮤지컬스타 수상자들의 축하공연까지 볼 수 있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글로벌 뮤지컬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DIMF와 온라인을 통해 K-뮤지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메타씨어터가 힘을 합쳐 차세대 스타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