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매각
경주시 중앙시장 맞은편에 위치한 성건동 214번지의 근린시설 법원경매3차가 7월 4일 진행된다.
부동산 임의경매이며 사건번호는 ‘2021타경10520’이다.
지분매각으로 토지 1,388.0㎡ 중 783.5㎡와 건물 지분 1,718.9㎡다.
3층 규모의 건물이며 보존등기일은 1987년 10월 21일이다.
채권자는 한라시멘트, 채무자는 경북산업으로 모두 경북산업 지분에 대한 경매다.
감정가는 23억7천427만1천520원이며 두 차례 유찰돼 입찰최저가는 11억6천339만3천원이다.
채무 규모는 신한은행이 5억7천600만원의 근저당 설정과 한라시멘트 4억원의 근저당 설정을 포함해 모두 13억5천만원 상당이다.
임차현황은 대항력을 갖춘 임차인이 2명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주거 목적으로 전입했다.
보증금은 확인되지 않아 입찰 전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이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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