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영덕 강구수산업협동조합의 태양광 부실·부당 대출에 대한 경찰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강구수협 전 조합장이 자신의 가족회사의 태양광 사업에 특혜로 의심되는 대출을 실행한 정황이 포착돼 진상조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부영주택 영남지역본부는 15일 임차인들에게 ‘하자보수 신속처리 관련 안내 건’이라는 안내문을 통해 하자보수를 신속처리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하면서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공감을 받기는 커녕 오히려 불만만 표출되고 있습니다.
경주 감포 동부이끌림 오피스텔 시행사인 효민개발이 14일 의견거절 감사보고서를 제출함에 따라 수백억원 규모의 부실채권 발생이 현실화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이 경주 황성동에 처음으로 선보인 힐스테이트황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수분양자들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할인 혜택에는 신규계약자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수분양자들의 강한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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