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포항 남구 생활권이 포항국가산업단지에서 배출하는 다량의 발암물질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특히 일부지역은 발암위해도 기준치를 100배 이상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심각성을 더 해주고 있습니다.

태영그룹이 경주, 경산, 진천, 광주에 이어 문경 의료폐기물 처리시설마저 조성할 움직임을 보이자 전국 의료폐기물 처리를 독점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주시가 교육환경법을 위반하고 상대보호구역에 악취 축사와 공해 배출 공장을 허가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허가 취소 등을 통한 축사의 폐쇄와 공장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지만 경주시는 행정 조치를 두고 미적거리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지급결제통계에 따르면 대구지역 4월 어음부도율은 0.25%로 3월 0.04% 대비 0.21% 포인트 급등해 부실폭탄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포항지역 도시정비사업이 부동산 경기 침체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구도심 지역별로 추진되고 있는 도시정비사업은 순항을 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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