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설명회 31일...입찰마감 6월 21일...입찰보증금 50억원

▲ 대구 대명동 앵두재건축정비사업조합 시공자 선정 입찰 공고문ⓒ나라장터

대구 남구 대명동 ‘앵두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31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2곳 이상의 업체가 참여하면 내달 21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하며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건설업자여야 한다.

현장설명회는 조합사무실에서 개최되고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이며 도급제다.

복수의 건설사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참여(컨소시엄)은 불허했다.

조합은 대구 남구 두류공원로 16길39 일원 7만9,502.0㎡에 지하 2층~지상 29층 높이에 공동주택 1천308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조합원 수는 조합설립인가일 기준으로 332명이다.

이정택·강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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