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경매...대지면적 3,337.0㎡...감정가 15억7천961만원

▲ 경주시 천북면 공장시설 전경. ⓒ네이버지도

경주시 천북면 동산리 861-29번지에 위치한 플라스틱제품제조공장 ‘케이.엠.피이’의 경매가 오는 18일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 경매3계서 진행된다.

부동산 임의경매이며 사건번호는 ‘2018타경12199’이다.

물건 규모는 대지 3,337.0㎡와 2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돼 있다.

감정가는 15억7천961만원이며 대지의 비율은 35.1%로 5억5천435만원이다.

채무 규모는 국민은행이 12억1천20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등기한 것을 포함해 모두 28억9천만원 상당이다.

매각에 따른 매수인이 인수하는 권리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입찰최저가는 11억575만7천원으로 감정가의 70% 수준이다.

예상명도비용은 4천만원이며 이번 경매서 유찰될 경우 다음 기일은 5월 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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