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법원서 경매 진행...평당 826만원·인수 권리 無

▲ 포항 남빈동 대지 전경. ⓒ네이버지도

포항 북구 남빈동 585-13번지에 위치한 대지의 법원경매가 내달 10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경매5계서 진행된다.

부동산 임의경매이며, 사건번호는 ‘2022타경778’이다.

물건 규모는 대지 195.0㎡(59.0평)이며, 평(3.3㎡)당 826만원으로 평가돼 감정가는 4억8천750만원으로 감정됐다.

4차경매로 입찰최저가는 감정가의 34% 수준으로 확인됐다.

입찰최저가는 1억6천721만3천원이며 입찰보증금은 1천672만1천300원이다.

채무 규모는 강구수협이 최선순위 설정자로 5억2천만원의 근저당권과 지상권 30년 설정등기를 마쳤다.

용도지역은 일반상업지역이며, 지목은 대지로 조사됐다.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매각에 따른 매수자가 인수할 권리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장조사를 통해 개발행위에 대해서도 검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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