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141.7㎡ 대형 면적...20일 법원 경매 13억원 감정

▲ 대구 두산동 대우트럼프월드수성 주상복합아파트 전경ⓒ네이버지도

대구 수성구 두산동 105번지의 주상복합아파트 ‘대우트럼프월드수성’B동 505호의 법원경매가 진행된다.

대구지방법원 경매10계서 오는 20일 진행된다.

부동산 임의경매이며 사건번호는 ‘2022타경104792’다.

물건 규모는 전용면적 141.7㎡로 대형이다.

감정가는 13억원이며 입찰최저가는 9억1천만원이다.

건물의 보존등기일은 2007년 6월 4일이다.

채무 규모는 개인 A씨가 전세권 6억3천만원을 설정한 것을 포함해 13억8천만원이다.

선순위 전세권이 존재해 전세보증금 미만에서 매각될 경우 매수인이 인수해야 한다.

전세 보증금이 6억3천만원으로 이번 경매의 입찰최저가가 보증금 보다 높은 상황으로 매각절차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3건의 거래를 비교해보면 최저 9억5천만원(4층, 2020년 11월) 최고 13억7천만원(32층, 2021년 7월)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영남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