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법원서 경매 진행...면적 59.98㎡ 중소형 아파트

▲ 포항 흥해읍 달전2차 삼도뷰엔빌아파트 전경. ⓒ네이버지도

포항 북구 흥해읍 학천리 846번지의 달전2차 삼도뷰엔빌스마트 101동 3층의 한 세대가 오는 27일 포항법원에서 경매가 진행된다.

부동산 강제경매이며 사건번호는 ‘2022타경32034’다.

물건의 규모는 전용면적 59.98㎡의 중소형이다.

감정가는 1억7천600만원으로 평가됐고 3차경매가 진행돼 입찰최저가는 8천624만원이다.

입찰보증금은 862만4천원이다.

채권자는 개인 A씨이며 지난해 11월까지 미납관리비가 11만3천210원으로 확인됐다.

채무 규모는 흥해새마을금고가 9천60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고 총액은 1억3천만원 상당이다.

매각에 따른 매수인이 인수하는 권리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부 실거래가 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2건의 거래가 발생했다.

거래가는 각각 1억7천만원(10월, 15층)과 1억7천300만원(12월, 15층)으로 기록됐다.

예상명도비용은 228만원이다.

한편 물건의 주변으로 이인지구 도시개발과 KTX포항역세권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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