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액 7억5천300만원...배당요구종기일 2월 14일

▲ 경주 천북면 한미시스템 공장 전경ⓒ네이버지도

경주 천북면 화산리 803-8번지에 위치한 ‘한미시스템’의 공장과 부지가 법원경매로 나올 전망이다.

한미시스템은 2003년 10월에 설립된 기업으로 기어 및 동력전달장치를 제조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부동산 강제경매이며 사건번호는 ‘2022타경2724’다.

물건 규모는 공장부지 4,225㎡(1,278.1평)와 공장건물이다.

건물은 3개동으로 나눠져 있고 가동은 공장으로 활용되고 있고 면적은 900.0㎡(272.2평)이다.

또 나동은 사무실과 기숙사로 사용되고 있고 다동은 식당이다.

건물의 보존등기일은 2002년 12월 23일이며 지난 2011년 12월 1일 한 차례 증축을 했다.

채무 규모는 신한은행이 두 차례에 걸쳐 13억80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것을 포함해 모두 28억원 상당이다.

한편 경매기일을 미정이며 배당요구종기일은 지난 14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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