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법원서 경매 예정...전용면적 43.6㎡ 감정가 동일
포항 북구 장성동 1350-12번지에 자리한 봉림주택1차 3동 109호가 법원경매로 나왔다.
신건으로 지난해 11월 21일 1차경매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기일이 변경돼 오는 20일 진행된다.
부동산 임의경매이며, 사건번호는 ‘2022타경549’로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경매2계서 진행된다.
물건의 규모는 대지권 48.2㎡(14.6평)과 전용면적 43.6㎡다.
감정가는 5천800만원으로 입찰최저가도 감정가와 동일하다.
채무 규모는 포항수협이 1천68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것이 전부였고 매각에 따른 등기권리는 모두 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법원기록상 임대차 현황은 없어 임차권리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부 실거래가 정보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매매기록은 없고 최근 거래는 2021년 10월로 5천900만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건물의 보존등기일은 1988년 7월 8일로 건령이 35년이 됐다.
노후된 건물임을 고려하면 세대 내부 수선정도에 따라 거래가액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