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울진 한울원전 해역 퇴적토에서 해양환경기준치를 초과한 중금속이 다량 검출되는 등 원자력 발전소 주변 바다 해저퇴적물이 중금속으로 크게 오염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주시가 최근 가축사육제한구역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검토 중인 가운데 지역 축산업계 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경북개발공사가 소유한 대구 땅값이 메디컬 콤플렉스인 학정지구에 편입되면서 금싸라기 땅으로 변모함과 동시에 초역세권으로 포함됐고 재산권에 제약이 됐던 이들 기관은 줄줄이 이전을 결정하면서 5천억원이 넘는 돈벼락을 맞게 되었습니다.

에코프로의 주가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기록과 함께 올해 해외 EV 차량 생산 증대 소식에 지난 7일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52주 최고가를 갱신해 투자자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초곡지역주택조합은 2019년 1월 포항시로부터 조합설립 인가를 받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토지소유자들로부터 토지매입 협상 난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업진행이 지지부진하면서 조합원들이 조합에서 탈퇴 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영남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