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양덕동 845-5번지에 위치한 주택이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경매5계서 오는 2월 13일 법원경매가 진행된다.

본지가 지난해 11월 한 차례 예정물건으로 소개한 물건이다.

부동산 강제경매이며, 사건번호는 ‘2022타경2309’다.

물건 규모는 대지면적 669.0㎡(202.4평)과 2층 규모의 주택이다.

감정가는 5억8천935만9천200원으로 대지가 평(㎡)당 152만원에 평가돼 모두 3억774만원에 감정됐고 건물은 건령이 7년이 넘었고 2억7천51만원에 감정됐다.

또 창고와 데크가 모두 1천110만원으로 평가됐다.

채무 규모는 2억4천만원으로 영일새마을금고가 근저당권을 설정한 것이 전부다.

임차현황은 없었고 매각에 따른 매수인이 인수하는 권리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물건 주변에는 포항북부경찰서 등 관공서가 위치해 있고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밀집해 있다.

한편 개별 공시지가는 제곱미터(㎡)당 28만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