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법원서 경매 예정

▲ 포항 송라면 중산리 점포 전경ⓒ네이버지도

포항 북구 송라면 중산리 186-4번지에 위치한 신축 점포의 경매가 오는 30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에서 진행된다.

부동산 임의경매이며 사건번호는 ‘2022타경754’다.

토지와 건물 일괄 매각이며 토지 면적은 1656㎡(500.9평), 건물은 2층 규모로 1층은 소매점(95.9㎡)과 창고(16.8㎡), 2층은 사무소(101.8㎡)로 구성됐다.

감정가는 13억3천만원이며 입찰최저가는 6억5천249만원, 입찰보증금은 6천524만9천원이다.

공부상 근린시설과 다가구주택인데 감정평가서에 현황상 풀빌라펜션이라고 하는 의견이 있다.

건물의 보존등기일은 2021년 11월 10일 신축 건물에 해당한다.

채무 규모는 영포새마을금고가 최선순위 설정자로 11억4천만원의 근저당권 설정을 포함해 모두 32억8천만원 규모다.

매수인이 인수해야 할 권리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곳은 보경사 진입 주변에 위치해 있고 보경사 주차장과 불과 1.5㎞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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