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DGB대구은행이 가계대출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적용하면서 막대한 고금리 이자 수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예대금리차 또한 전국 최고 수준에 달해 대구·경북지역민을 상대로 과다한 고금리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구미시산림조합의 경영공시에 따르면 부실경영으로 인해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는 등 매년 부실경영을 반복하고 있어 경영능력에 의문이 제기되며 경영혁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도체 소재기업 KEC 구미공장에서 또다시 화학물질 누출사고가 발생했지만 관할 소방서에 신고도 하지 않고 자체 사고 처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구미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봉화군이 석포면 대현리에 위치한 봉화열목어마을캠핑장과 춘양면 애당리에 위치한 석문오토캠핑장을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면서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으로 부적정하게 계약을 맺어 특정업체에 최대 수천만원의 이익을 안겨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대구지역의 기업의 73.8%가 작년 설보다 체감경기가 악화됐고, 65.3%의 기업 자금사정이 나빠진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체감경기 악화이유로는 고금리, 물류비상승, 내수부진 등이, 자금사정 악화이유로는 원부자재 가격인상, 매출감소, 금리인상 등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영남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