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41-1번지 외 다수의 필지와 건물이 법원경매로 나올 전망이다.

부동산 강제경매이며 사건번호는 ‘2022타경35835’로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경매5계서 진행될 예정이다.

법원은 지난달 5일 경매개시결정을 내렸고 배당요구종기일은 오는 2월 15일이다.

물건 규모는 대지 231.0㎡(69.9평)과 5층 규모의 건물로 구성돼 있다.

세부적으로 1층은 편의점과 카페로 이용되고 있으며 면적은 333.2㎡(102.1평), 2층은 337.5㎡(102.1평), 3층에서 5층은 모두 332.9㎡(100.7평)씩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건물의 보존등기일은 2020년 5월 22일이며 개별 공시지가는 제곱미터(㎡)당 326만8천원이다.

채무 규모는 수협은행 포항지점이 18억2천400만원의 최선순위 근저당 설정자이며 울릉농협도 18억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해 모두 36억2천400만원의 규모로 나타났다.

한편 채권자인 개인 A씨의 청구액은 8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경매기일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