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설계부실로 인해 시민혈세 수백억원을 추가 부담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가운데 관련 공무원에 대한 책임성 문책은 물론 설계용역 업체에 대한 제재도 없어 도덕적 해이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북지역 대단위 아파트 사업이 부동산 한파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경산4일반산업단지에 조성 예정인 2천368세대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사업 철회의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경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18홀 골프장 조성사업이 토지사용 동의조차 불분명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북도 산하 구미시 등 상당수 시군이 공무원 해외 연수비 명목을 이유로 해외여행예산을 대폭 증액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고도화학 포항공장은 경북 포항시 남구 호동로58번길3에 위치하고 있고 포항시 남구 호동지역이 화학사고 피해 영향권에 놓여있어 지난해 12월 26일 사고대비 화학물질 황산과 질산나트륨 취급에 대한 위해관리계획을 주민고지를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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