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매각가율 상위 아파트 74.6% 토지 74.4% 주택 72.1% 순

12월 마지막주 전국의 법원에서 988건의 경매절차가 진행됐고 이중 270건이 매각돼 27.3%의 매각률을 기록했고 총 감정가는 1천15억원 중 694억원 상당에 매각돼 매각가율은 68.4%로 조사됐다.

전주보다 매각률은 1.3% 상승했고 매각가율도 2.2% 상승했다.

대구지방법원은 경매휴정에 들어가 경매절차가 진행되지 않았다.

수원지방법원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72건의 경매가 진행됐고 이중 67건이 매각돼 39.0%를 기록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대구지방법원을 제외한 가장 적은 경매절차가 진행된 곳은 부산지방법원으로 7건이 진행돼 4건이 매각됐다.

용도별 평균 매각가율은 아파트가 74.6%로 가장 높았고 토지가 74.4% 주택이 72.1%로 순으로 높았다.

이밖에 공장시설(69.7%), 다세대(68.8%)이 전국 평균매각가율을 웃돈 것으로 기록됐다.

저작권자 © 영남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