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동경주농협 ‘고금리 적금 특판 사태’가 해결되지 않고 파산 위기를 불러오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동경주농협은 고금리 적금 특판 상품을 판매했다가 거액의 자금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감당할 수 없는 이자 부담을 초래해 조합원 출자금을 날릴 수 있는 파산 위기 상황에 봉착했습니다.
포항은 전국에서 부동산 암흑지역으로 손꼽히는 지역이지만 이 같은 상황에서 명성대도타운 등 일부 단지 아파트가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이고 있어 관심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95.2로 전월 93.4 대비 1.8p 소폭 상승했습니다.
사업을 중단하고 산지를 훼손한 문경봉룡산단에 골프장 건설이 추진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은 2010년부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하면서 임야 40만9782㎡가 훼손됐었습니다.
주택 매매시장에 공급초과 현상이 두드러졌던 대구시에 전월세 시장 또한 공급초과 현상이 전국에서 가장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전월세 시장의 공급초과 현상은 주택매매시장과 같이 전세 가격 하락을 유발시키며 하락 폭을 더욱 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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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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