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상표권 무단도용 논란 등으로 인해 보조금 지급 중지를 처분했던 ‘풍월주의 50찬’에 대해 뮤지컬 제작사가 작품명 변경과 시나리오를 수정했다는 이유로 보조금 미지급분 2억3천500만원을 다시 지급키로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권 주민들의 전반적인 삶에 대한 만족도가 5개 광역권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삶에 대한 만족도, 가족관계 만족도, 여가활동 만족도, 문화예술행사 및 스포츠 관람률, 안전에 대한 인식 등 여러 조사에서 모두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삼보모터스그룹에 대한 자녀기업인 ㈜보고파워의 지배 구조가 강화되는 가운데 보고파워의 지배력 강화는 2세 후계 구도와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지역 경제계의 중요 관심대상으로 지분법이익을 이용한 보고파워 밀어주기 행보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과도한 자연환경 훼손과 지형 훼손 논란이 일고 있는 ‘안동 태화지구 도시개발사업’ 사업지구 최고층수를 2층 낮추고 공동주택 부지 계획고를 5m 감소하는 방향을 제시했지만 경관 영향이 최소화될 지는 여전히 미지수로 주변 경관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포항본부에 따르면 경북 동해안지역 10월중 생산지수는 제조업과 수산업이 전년동월비 감소했으나 서비스업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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