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포항시는 제7기 경관위원회에 위원으로 민간위원 46명을 새로 위촉했지만 연임 제한 없이 상당수 위원을 6년에서 8년까지 연임토록 위촉한 가운데 무제한 연임, 이해충돌 위원, 특정인 중심 운영 등 잡음과 뒷말이 무성하면서 공정성·형평성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경주시가 불법 건축물을 살려주기 위해 당초 계획된 도시계획도로의 선형을 변경해준 사실이 드러나 특혜시비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포스코그룹이 투자한 우이신설경전철이 협약 해지로 내몰리면서 투자금 등 1천억원대 손실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처리결손금이 2천55억원에 달해 자본금 1천10억원을 완전잠식하고도 1천50억원이 남을 정도로 부실규모가 큰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하이테크밸리 대광로제비앙 메가시티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골재채취업 등록절차도 없이 유상으로 골재를 반출한다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경주지역 아파트 미분양 세대수가 지난 3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된 이후로 8월째 감소 중으로 11월 미분양 세대수는 1천458세대를 기록해 전월보다 22세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뉴스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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