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경북도가 운영 중인 ‘힘내라 경북 농식품 펀드’가 2020년 11월 펀드 조성 이후 2년 동안 6개사에 투자했지만 6개사 모두 영업적자를 기록하는 등 실적이 극히 부진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투자금 회수가 의문시되고 있습니다.

경북테크노파크 입주기업 퇴거율이 높아지면서 이 가운데 상당수는 많게는 수억원에서 수천만원에 달하는 보조금만 지원받고 퇴거한 것으로 드러나 관리감독에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구미 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에 2천740세대 매머드급 규모를 예고한 대광로제비앙 메가시티가 사업 과정에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라는 뜻밖의 암초에 부딪혀 사업 철회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북지역 영덕 오션비치CC, 블루원상주CC, 엠스클럽 의성CC 등 상당수 대중제 골프장이 회원제와 유사한 방법으로 편법을 동원해 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과세 강화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기준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중소기업 신규 대출금리가 5% 이상인 대출 비중이 70%에 육박해 지난해 3% 비해 67%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뉴스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