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경주문화관광공사가 혁신 없는 ‘경주보문관광단지 50년’에 대한 비판과 함께 방만 경영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경주보문단지 활성화보다는 땅장사로 세월만 보냈다는 비판도 적지 않으며 고유 업무인 관광사업은 적자투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주시 소재 한 토석채취업체가 폐기물 불법 매립 혐의로 경주시와 검찰조사를 받는 등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단위 채석장 확장단지를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건설업계의 자금난 경색이 심화되면서 대구지역 대표 건설업체인 ㈜서한이 올해 9월말 현재 금융부채가 4천830억원에 육박하지만 금융자산은 3천110억원에 불과해 1천720억원 금융자산이 부족한 상태로 올해 금융부채는 1천831억원, 금융자산은 564억원 증가해 금융자산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덕지역의 강구·북부수협의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한가운데 올해에도 부실대출 손실, 특인대출 취급 부실, 사후관리 부적정 등 조합에 손해를 입히는 금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조합의 신뢰성 실추와 손실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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