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경북도와 김천시가 김천1일반산업단지내 쿠팡입주 과정에서 불러온 특혜 논란에 이어 김천시는 쿠팡과 물류용지를 단독으로 수의계약을 하며 이 과정에서 산업용지 분양에 적용하는 조성원가로 부지 계약을 체결해 막대한 평가차익을 부여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천농협의 부실 대출 등으로 인한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개선이 되지 않고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솜방망이 처벌 논란까지 제기되면서 개선책 마련이 시급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역 내년도 아파트 입주물량이 3만3천여세대에 달하고 있어 입주대란 우려가 현실화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2024년까지 대구시의 신규 아파트 입주 예정 세대수는 5만 세대를 넘으면서 침체된 부동산 경기가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경북도 철도정책 추진의 최대 현안사업이자 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중부선 문경, 상주, 김천 연결철도 건설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신세계대구점은 올 들어 3분기 동안 매출 1천974억원, 영업이익 573억원을 올렸다. 전년도 동기 매출 1천661억원, 영업이익 302억원에 비해 매출은 18.8%, 영업이익은 89.7% 급증하며 개장 이후 최대 성과를 올린 지난해 보다 크게 신장했다는 점에서 관련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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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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