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경북도와 김천시가 대부분 산업시설용지로만 조성돼 있는 김천1산업단지에 산업단지계획을 변경하면서 국내 대표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을 입주 시키며 특혜 논란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대구시 도시건설본부에서 계획 중인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로 인한 인근 아파트에 미치는 소음 피해가 막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동의는커녕 설명도 하지 않아 비난의 목소리가 일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포항시 인구는 10월기준 49만7천546명으로 집계되었는데 이중 미취학 아동에 해당하는 0세부터 6세까지의 아동이 2만1천61명으로 전체인구의 4.2%를 차지하는데 그쳐 향후 초등학생과 학령인구의 감소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24일부터 돌입하면서 포스코, 현대제철 등 포항철강공단 철강수송이 직격탄이 예상되는 가운데 포스코포항제철소를 비롯해 포항철강관리공단은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도 완료하지 못한 상태에서 화물연대의 총 파업까지 겹쳐 피해가 가중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울릉, 포항 호미곶 해역에 이어 울진군 나곡리 해역 일대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면서 경북지역 해양생태기반 구축사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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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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