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국내 최초, 최고의 관광단지로 불려온 경주보문단지가 5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조성 중이고, 갈수록 쇠락의 길을 걷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대한 무용론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KTX포항역의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으로 주차전쟁을 해소하기 위해 포항시가 1천면 규모의 주차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코레일 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 추진되고 있는 수서행 고속철도가 유치되고 임시 공영주차장의 계약이 종료되면 현재 주차공간으로는 이용객들의 불편은 가중될 수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칠곡 화남태양광발전소가 칠곡군 동명면 송산리 산127-17번지 일원에서 실제는 같은 회사이지만 3개 법인 쪼개기 방식으로 사업승인을 받아 화남태양광발전시설를 조성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이달 들어 경주 안강 두류공업지역 내 지정폐기물 처리업체 12개소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환경법령을 위반한 8개 업체를 적발했습니다.
포스코그룹은 올해 포스코홀딩스 연결기준 금융부채가 지난해 30조389억원에서 올해 9월말 37조4천406억원으로 7조4천17억원(24.6%) 급증하면서 자금관리에 경고등이 켜진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주지역 부동산 시장 곳곳에서 위험 신호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으로 경주 아파트 시장의 핫플레이스인 황성동, 용강동 등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매매가격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돼, 이른바 ‘깡통 전세’ 우려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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