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한국가스공사의 천연가스 인상분에 따른 미수금액은 지난해 9월 1조4천억원, 12월 2조7천억원, 올해 3월 5조8천억원, 6월 6조3천억원, 9월 7조9천억원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난 상태로 한국가스공사가 반영하지 못한 원재료 인상분을 내년에 반영하기로 하면서 가스 요금 폭탄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구미시에 소재한 도레이첨단소재(주)가 업무에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임야와 토지를 16년이 지나도록 보유만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장기간 보유하고 있는 동안 부동산 가치는 크게 오르면서 막대한 시세차익을 보고 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대표 건설사인 ㈜태왕이앤씨가 최대주주이자 시공사로 있는 사천IC도시개발㈜이 분양에 실패하면서 사업에 차질이 우려된 가운데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사천 스카이시티’ 분양 결과 1차 분양이 단 3필지만 낙찰돼 분양에 실패했는데 최근 실시한 2차 분양은 모두 유찰되면서 사업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경북지역 인구는 전입인구보다 전출인구가 많아 2천826명이 순유출된 가운데 경북도내 인구 순유출은 포항시, 구미시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20세~29세의 청년층 순유출이 가장 심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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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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