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동국제강 중앙기술연구소 내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의 법령 위반 논란이 경찰의 수사로 판명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동국제강 태양광 발전시설의 관련 법령 위반 논란은 경북도와 포항시 감사에서는 비켜나갔지만 포항남부경찰서의 수사 대상에 포함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습니다.

대구경북지역 전통시장 생활권역 내 인구 및 가구의 감소율이 전체 지역의 감소율보다 큰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전통시장 생활권역내 거주인구의 연령대가 대구경북 전체 지역에 비해 50대 이상 연령대 구성비가 커 인구 및 가구 감소율이 더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는 분석되고 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발간한 ‘글로벌 로봇산업과 한국의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로봇 시장 성장률이 역시 2%대로 글로벌 연간 시장 성장률 9% 대비 침체된 상태로 한국 로봇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주요국 최하위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포항지역 10월말 기준 미분양 주택수가 3천995호로 전월보다 176호, 4.2%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2천994호의 대규모 분양공급으로 미분양이 급증했던 7월부터 매월 점진적인 감소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북도의 지난해 청년 관련 사업예산 가운데 청년 고용사업 예산이 71%의 비중을 차지해 전국에서 4번째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국 17개 시·도 평균이 51.24%인데 비해 경북도의 청년 고용사업 예산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국의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여전히 기준선을 크게 밑돌고 있는 가운데, 11월 수도권의 전망치는 하락하고 지방의 전망치는 상승해 명암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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