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포항항을 운영·관리하는 포항영일신항만㈜가 완전자본잠식상태이며 미처리결손금이 1천260억원에 달하고 자본이 -484억원으로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한 채 명맥만 유지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지만 운영사는 물론 관계당국은 속수무책인 상황입니다.

PICT는 완전자본잠식상태이며 파산 상태와 다름없는 부실기업이다. 미처리결손금이 1천260억원에 달하고 자본이 -484억원이다. 벌어서 이자조차 갚지 못하는 상황이다.

롯데건설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에서 진행하는 아파트, 재개발, 재건축 등 10여개 민간사업장의 공기지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유동성 문제에 따른 공기지연은 입주지연으로 연결되어 분양자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11월 1주차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구는 지난주 대비 매매가와 전세가가 각각 0.36%와 0.39% 하락으로 등락률이 같았고 경북도는 각각 0.17%와 0.13% 하락으로 조사되어 대구경북지역의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이 9주째 동반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ICT가 지난 11일 발표한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천395억원으로 전년동기 2천140억원 대비 255억원, 11.92% 증가했고 매출액의 증가와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3분기 영업이익도 170억원을 흑자 기록해 전년동기 127억원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전력의 올해 적자가 사상 최대치인 30조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가 내년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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