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포항항의 물동량이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고 있지만 타개책은 보이지 않고 있으며 포항영일신항만 주식회사가 관리하는 컨테이너 물동량은 9월 기준으로 전년 대비 -83.63%를 기록하면서 바닥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포항상생근린공원 아파트 건립 사업이 공사비 급증에다 고금리 등까지 겹쳐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상생공원의 공사비 폭탄은 전국적인 현상을 반영한 것으로서 비슷한 시기 아파트 사업시행자들은 고사 위기에 놓였습니다.
서대구 지역 신규 아파트의 분양권 시세가 반등이나 하락세 둔화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입주 시기가 다가 올수록 하락세가 더욱 심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소폭 상승세를 보이던 대구경북 지역의 외지인 아파트 거래 비중이 급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 3분기 전년동기 대비 주거용 중심으로 아파트 착공이 큰 폭 감소했기에 경기후행지표 상으로도 부동산 경기가 본격 침체기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포항 남구지역 아파트 가격이 재개발 예정 구역 중심으로 매매가가 상승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남구지역 아파트는 준공 된지 대부분 30년 넘게 노후 된 곳이 많아 재개발을 할 수 있다는 기대심리가 발동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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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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