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대구·경북 소재 롯데쇼핑 소속 백화점과 대형마트 대부분이 소유했던 건물과 토지를 금융권에 매각하고 임대로 입주하면서 막대한 임차료를 지급하고 있어 막대한 임차료 부담은 납품업체와 소비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회사채 만기가 돌아왔지만 현금성자산이 부족한 상황에서 차환용 회사채를 발행하지 않고 자체 보유 현금으로 해결하고 있어 시공능력에 비해 현금성 자산이 부족한 포스코건설의 자금 유동성에 경고등이 켜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전망에 따르면 내년도 전국의 주택공급은 올해보다 7% 감소한 43만호 수준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 주택공급이 감소하고 분양물량도 감소하겠지만 주택가격은 올해보다 더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경상북도 구별 인구증감률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 경북도내 지자체의 인구가 군위군과 울릉군만 늘어났을 뿐 나머지 지자체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군위군은 대구시 편입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고 울릉군은 코로나19 이후 관광수요가 늘면서 소폭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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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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