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34층 총 17개동...46~101㎡·1501가구 일반분양...7일 특공 8일 1순위 청약 실시
두류역자이로 올해 대구 최고 청약률을 기록한 GS건설의 '자이(Xi)' 아파트가 또 한번 대구에서 신규 공급에 나선다.
GS건설은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를 오는 4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남구 대명 3동 2301-2번지 일원에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6~101㎡, 150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부터 소형타입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6㎡A 176가구 ▲46㎡B 30가구 ▲59㎡A 543가구 ▲59㎡B 71가구 ▲70㎡ 157가구 ▲84㎡A 213가구 ▲84㎡B 254가구 ▲101㎡ 57가구다.
청약 일정은 11월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다. 이후 28~3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이 단지의 1순위 청약조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대구시 및 경북도 거주자로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입주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할 전망이다. 전매제한 기간은 소유권 이전 등기시 까지이나, 입주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3년이 초과하는 경우, 제한 기간은 3년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 없이도 준공 전까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3.3㎡ 당 평균 1585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이는 최근 대구에 공급된 신규 단지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을 통해 소비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고, 발코니 확장비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지는 달구벌대로와 성당로, 앞산순환대로가 인접해 있고, 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가까워 편리한 교통환경 등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입지여건이 돋보인다
교육여건도 좋아 단지 앞에 성남초, 경상중, 대구고, 달성고, 대구대 대명캠퍼스, 대구교육대,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 대명캠퍼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 두류공원, 앞산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이 자리하고 있다.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성당시장, 이월드, 대구문화예술회관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 옆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굿모닝병원이 있고, 주변에 영남대병원, 가톨릭대병원 등이 위치해 의료환경도 편리하게 누릴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낮은 건폐율로 쾌적성을 높이는 등 자이 브랜드만의 혁신 설계가 곳곳에 도입된다. 거실과 발코니에 유리난간 창호와 세련된 단지 외관특화 디자인을 적용해 탁월한 조망권이 가능하다. 타입별로 현관창고, 드레스룸, 팬트리, 다용도실, 베타룸 등을 도입해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이 단지는‘그랜드시티’라는 단지 명칭에 걸맞게 하나의 도시와 같은 단지 구성을 선보일 예정으로, 특히 단지 내에는 5천여평 규모의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조경을 도입할 예정이다.
조경시설로는 열린공간속에서 즐기는 자이만의 시그니처 가든인‘포레엘리시안’을 비롯해, 주민화합마당으로 꾸며지는‘커뮤니티가든',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어린이놀이터‘자이펀그라운드', 풍부한 녹음과 힐링을 즐기는 '힐링가든', 운동 및 여가활동의 공간으로 조성되는 건강정원인‘헬스가든’등이 꾸며진다.
커뮤니티 역시 스크린골프와 GDR을 모두 갖춘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GX룸, 냉·온탕을 겸비한 사우나, 휴식 및 담소공간인 자이안라운지,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 특히 창문을 열지 않고도 스스로 환기 및 청정이 가능한 토털 에어솔루션 시스템인 'Sys Clein(시스 클라인)'이 도입돼 쾌적한 일상을 누릴 전망이다.
이 밖에도 보안성을 강화한 CCTV시스템과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주동), 적외선 감지기(최하층 세대 적용_필로티 세대 제외) 등을 통해 보안 및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외출해서도 전등, 난방, 가스(OFF만 가능) 작동과 미세먼지 및 날씨를 알려주는 'IoT앱 솔루션'과 생활모드, 귀가모드 등 생활패턴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 등도 적용돼 편리함을 높일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두류역자이로 대구 시장의 전환점을 마련한 자이 브랜드의 가치와 뛰어난 입지에 조성되는 매머드급 단지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대신동, 남산동에 이어 달구벌대로 또 한번 선보이는 자이(Xi)로 달구벌 대로 자이 브랜드타운의 정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