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경주시가 양남면 하서리에 조성된 현대자동차그룹 영남권 교육시설이 국토계획법상 연구시설 기준을 충족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승인해준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경북도는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법규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감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이 조건부 승인을 해준 청송 주왕산면 상평리 일원 토석 채취 사업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일부 항목이 법령 기준을 충족하지 않거나 맞지 않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어 졸속 평가 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경주 현곡 오류지구가 도시개발 사업을 통해 새로운 주거단지 1천63세대를 공급할 계획으로 경주시가 지난 5월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공람을 한 지 5개월 만에 경북도가 지정 고시를 했습니다.

경북 군위군의 3분기 땅값이 대구시 편입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영향으로 전국 평균을 상위하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군위군 땅값 상승률은 전국 시군구 가운데 서울 성동 1.37% 서울 용산 1.21% 경기 하남 1.19%에 이어 네 번째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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