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DGB 대구은행이 경북도 내 자치단체 금고를 위탁받아 운영하면서 경북도에는 거액의 기부금을 기탁하는 동안 금고 예산이 더 많은 포항시와 구미시에는 기부금을 한 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형평성 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대구 경북의 현안 사업인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이 본격화되면서환경부는 팔공산의 국립공원 지정을 위해 전략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키로 하고 전 단계로 전략 환경영향평가 협의회를 구성해 평가 대상과 항목 토지 이용 구상과 대안 등이 담긴 평가준비서를 24일부터 심의할 예정입니다. 

포항 지역의 아파트 및 연립 다세대 주택의 전세가율이 최근 1년간 90%에 근접하는 수준을 보여왔는데 최근 3개월은 90% 수준을 넘어서며 깡통 전세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경주시는 구도심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1천516가구를 공급할 예정으로 성건동 재개발 정비사업은 보호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재개발 사업으로 공동주택 865가구와 오피스텔 80실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고 동천동 재개발 정비사업은 농촌초등학교 서칙에서 사업을 진행하여 공동주택 651가구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한국부동산원의 10월 3주차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대구는 지난주 대비 매매가와 전세가가 각각 0.33%와 0.41% 하락했고 경북도는 각각 0.09%와 0.05% 하락하며 6주째 동반 하락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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