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대구 지역 은행 점포 폐쇄가 가파르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점포 축소는 전국적인 추세지만 올 들어 대구 지역에서 사라지는 점포는 6월 말 기준 31개소에 달하고 이 가운데 대구은행이 15개소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재청이 50년째 추진 중인 경주 보문 유원지 토지 구획 정리 사업에 대해 문화재 현상 변경을 두고 희망 고문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조합원 사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영양 영덕 풍력저지 공동대책위는 영양 awp 풍력사업을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재조사하기로 함에 따라 사업 중단과 함께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평가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금융중개지원대출 지원 대상 대출 잔액은 7조 원으로 지역 내 예금은행 중소기업 대출 잔액 77조 4천억 원의 9.1%를 차지하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의 오피스텔 매매와 전세가가 약세를 보이고 월세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도 전국과 같은 경향을 보였고 최근 급격한 기준금리와 대출금리 상승이 원인으로 대구의 매매가격 지수는 지난달 98.32포인트를 기록해 전월 대비 0.18%포인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 영상입니다.
김소헌 기자
sisillym@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