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사업 승인이 진행 중인 s관광농원 사업 부지에 부당하게 물류단지 사업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행정기관의 이 같은 행정 절차는 관광농원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인 상태에서 이중으로 물류단지 사업 승인 절차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특혜성 행정이었다는 비판을 스스로 자초한 셈이 됐습니다.
DGB생명의 올해 6월 말 신규 계약 금액은 3조 8천5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10조8617억 원 대비 7조 113억 원 큰 폭으로 폭락해 보험계에서 실적이 가장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항시에 따르면 현재 미분양으로 남아 있는 단지들의 총 분양가구는 1만 1천845호이며 미분양 주택 수가 4103호로 전월보다 106호 감소했지만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49호로 전월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경산 2차 아이파크가 본격적인 분양이 시작됐지만 초등학교 배정 문제와 함께 돼지 분양가 뻥튀기 논란이 불거지면서 분양 성공 여부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포항 아파트 경매 매각가율이 80%를 위협하고 있는 전국적 추세와 달리 94.4%로 나타났지만 미분양 아파트가 줄지 않고 증가할 개연성이 높아 전국적인 흐름과 맞춰 꺾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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