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의 특정 작가 a 씨의 작품 6억 원 사주기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작품을 대리 구매해 준 농협과 대구은행의 기부금에 대한 부적절성 논란이 제기되면서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주시가 경북도와 함께 특정 뮤지컬 제작사에 과도한 예산을 미뤄줬다는 의혹과 함께 제작사가 지역 브랜드를 무단으로 도용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보조금 사용 중지 명령을 통보했습니다.
대구시의 생산 인구당 노령인구 부양 부담이 큰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구의 올해 노령 부양비는 100명당 25.2명으로 노령 인구 1명을 생산 인구 4명이 부양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연중 고공행진하던 대구경북 지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지난 9월에는 한풀 꺾인 모양새이지만 지난 3분기 평균으로는 대구경북 지역이 각각 대구는 6.1% 경북은 6.7%로 연중 최고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10월 1주차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는 지난주 대비 매매가와 전세가가 각각 0.25%와 0.31% 하락했고 경북도의 매매가는 0.07% 하락해 지난주보다 하락폭이 소폭 확대되었으며 전세가도 하락폭을 키우며 0.04%의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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